우리는 모두 흙에서 태어났다[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지구에 사는 생명체들은 흙에서 살아요. 육상생물은 흙 속의 물로 살아가고, 수중생물은 흙 위의 물로 살아가죠. 그래서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동서양 철학과 종교에 모두 표현돼 있어요. 모든 생명체는 흙에서 생명을 영위해요. 흙은 생명과 분리될 수 없는 그 자체라는 측면에서 흙은 하나의 장이기도 하죠. 근대건축은 산업혁명 이후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과밀 공간을 해소해 인간적인 삶의 공간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라도 찾을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의
저마다 다른 기후재난의 무게 앞에 우리가 가진 것을 책임 있게 나눌 방법은?
유일무이한 당신만의 이름과 생존방식은 무엇인가요?
도시를 벗어나 숲 가까이서 사는 삶
우리가 동물에 대해 알아야 할 진실
알게 된 이상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곳, 바다
기후위기를 초래한 체제에 균열을 내는 방법
착취는 덜어내고, 멋만 남기고 싶은 당신을 위해
숨 쉬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을 위해
바닷속 슬픈 노래가 계속되지 않도록
멸종위기는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세상의 평화는 밥상에서 시작된다
머지않은 여섯 번째 대멸종 이야기
고민의 게으름을 꼬집는 환경 이야기
성장 중독 사회에 던지는 물음표
아는 만큼 보이는 자연
이번 여름은 지구와 함께 쉬기
계절의 노래는 우리를 닮는다
생존을 위한, 슬픈 진화 이야기
현재를 알고 미래를 배우는 기후위기 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