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국제 멸종위기종의 소중함과 관리체계를 체험할 수 있는 방탈출 게임형 생태교육 자료를 최근 공개했다. 불법단체의 국제적 멸종위기종 사막여우 밀거래를 저지하는 스토리다. 이 게임을 중학생과 직접 해봤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일부 사진가들이 천연기념물 쇠부엉이 사진을 찍겠다며 돌을 던지는 등 방해해 논란을 빚은 시흥 호조벌에 '촬영 제한' 현수막이 부착됐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3년째 경기 시흥에서 겨울을 나는 쇠부엉이를 찍기 위해 과하게 가까이 다가가거나 날리는 일부 사진가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곳은 경기 시흥의 평야 '호조벌'.
[뉴스펭귄 유호연 인턴기자] 1인가구 비율이 41.6%까지 급증하며 이에 따른 환경문제가 우려된다. 1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배달음식, 즉석밥, 밀키트 등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플라스틱 식품포장재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린피스의 '2023 플라스틱 배출기업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배출량 중 식품 포장재가 차지하는 비율은 78.3%에 달한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합니다" 은평구가 모집하는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 공고가 눈길을 끈다. 텃밭 분양은 3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은평구에 위치한 불광동 향림도시농업체험원과 신사동 산새마을 2곳에서 이뤄진다. 이를 통해 구민들에게 친환경 도시농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손수 재배해 이웃과 나누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단국대학교가 후지필름 코리아와 함께 벌이는 프로젝트가 눈길을 끈다.단국대 공간생태연구실은 인공새집 모니터링 프로젝트인 ‘전국 앞마당 조류 모니터링단’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단국대 공간생태연구실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이유는 도시개발로 많은 숲과 나무가 사라졌고, 그로 인해 '새 둥지'도 함께 파괴됐기 때문이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비영리 환경단체 자연의벗연구소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 '콜리브리 프로젝트(Colibrproject)'의 일환으로 '제1차 자연의벗 멸종위기종 포럼'을 지난 12일 개최했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울산대학교 건물에서 수달이 출몰해 화제가 됐다.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울산대학교 학생회관 지하 1층 여자화장실에서 고립된 수달을 구조했다고 20일 알렸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기후위기 시대, 총 10명의 작가들이 암울하고 어두운 미래 대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을 작품을 서울 인사동에서 선보인다. 기후위기가 나날이 심각해짐과 동시에 암울한 소식이 계속해서 보도되고 기후 행동에 대한 요구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그로 인해 미래에 대한 걱정과 재난에 대한 우려 등 '기후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도 늘어나는 추세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지난 4일 2023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이 개최됐다.2023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은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개최됐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불필요한 포장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재포장 금지법이 나온 지 2년 반. 재포장 금지 적용 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처음부터 예외로 지정한 제품은 여전히 포장 쓰레기를 양산해서다. 대표적으로 라면 4~5개입 묶음포장이 그렇다. 재포장 금지법은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들을 비닐이나 플라스틱 포장재로 묶어 판매하는 행위를 규제한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이대 조류충돌 1편과 2편에서는 이화여대 윈도우스트라이크모니터링팀이 캠퍼스 안에서 펼친 교내 활동을 위주로 살펴봤다. 하지만 이들의 노력은 이화여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번 3편에서는 팀이 대외적으로 힘쓰고 있는 활동을 함께 톺아본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11월 10일은 뉴스펭귄 창간기념일이다. 뉴스펭귄 창간기념일 6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일 년간 뉴스펭귄이 취재·보도한 기사 중 '독자들이 뽑은 뉴스펭귄 기사'를 소개한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하나하나의 기록이 모여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이화여자대학교 '윈도우스트라이크모니터링'팀이 교내 투명유리창 충돌로 피해 입은 야생조류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는 이유는 단순히 기록하기 위함이 아니다. 궁극적인 목적은 기록을 넘어선 '문제 해결'이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뽀리뱅이, 땅딸보가시털바구미, 누치, 족제비싸리, 붉은머리오목눈이... 처음 듣는 듯 낯선 이 이름들의 주인공은 누굴까? 다름 아닌 올해 늦가을 주말, 홍제천에서 기록된 생물종이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정신을 차리지 못함. 건물 양쪽 벽 사이를 헤매다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관찰됨"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중심으로 이뤄진 '윈도우스트라이크모니터링' 팀은 교내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뉴스펭귄 남예진·박연정 기자] 이달 21일, 뉴스펭귄과 한국관광공사 산하 공기업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은 사전에 뉴스펭귄 독자들과 GKL임직원, 그리고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측에서 기부한 의류 총 2100벌과 현장에서 기부된 의류를 통해 의류재사용 캠페인 '나눔옷장'을 진행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서울 양천구와 양천문화재단이 한 연예기획사와 주최한 음악행사에서 모피 패션쇼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펭귄 독자 박 씨는 "서울 한 자치구 행사에서 모피 패션쇼를 한다"며 "나랏돈이 모피로 흘러가도 되느냐"고 19일 이같이 제보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100원, 1000원 기부한 금액이 십시일반 모여 기적 같은 일들이 생기길 바랍니다"사육곰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한 시민 인혜정 씨가 에 전한 말이다. 현재 '카카오같이가치'에서는 사육곰을 위한 기부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학교 옥상 빌려주는데 딱히 돈이 드는 것도 아니라서 햇빛발전소 부지 사용을 허가해줬어요.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학교부터 친환경 시설을 갖추는데 보탬이 됐으면 해서 두 번째 햇빛발전소 지을 땐 조합원으로 가입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