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은 멸종위기와 멸종을 촉발하는 기후위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최초이자 유일한 뉴스미디어로서, 창간 이후 한국 환경 저널리즘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왔다. 프랑스 생태언론 '르포르테르'와의 뉴스제휴는 기후·멸종위기 뉴스의 품질과 사회공헌도를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펭귄은 멸종위기와 기후위기를 다루는 국내 최초, 유일 뉴스미디어다. (사진 본지 홈페이지)/뉴스펭귄
뉴스펭귄은 멸종위기와 기후위기를 다루는 국내 최초, 유일 뉴스미디어다. (사진 본지 홈페이지)/뉴스펭귄

뉴스펭귄은 2017년 창간 이후 멸종위기종 보호와 온실가스 배출 감시, 미래세대 환경교육,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독보적인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창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멸종과 기후위기에 집중해 솔루션을 모색해왔다. 이 기간 동안 국내외 연구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기업들의 기후행동(기후대응노력)을 점검하고 평가함으로써 기후대응 실천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인 성과는 2018년부터 국토환경연구원, 기후변화행동연구소,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와 함께 운영한 기업 기후행동지수 프로젝트-온실가스 100만 톤 클럽이다. 국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 등을 분석한 탐사보도로, 국내 민간 산업부문 감시의 공백을 메우며, 온실가스 100만 톤 이상 배출 기업을 데이터 기반으로 추적·분석해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2023년 이 프로젝트로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하며, 기후위기 대응 언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025년 6월 현재 '100만 톤 클럽 시즌2'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탐사보도와 사회공헌에 진심...글로벌 MZ독자와 소통 중

자극적인 사건 보도에만 의존하지 않고 멸종위기와 기후위기의 본질, 그리고 그 이면의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다룬 것도 장점이다. 장기 기획시리즈 '우리 고장 멸종위기종'을 통해 국내 주요 멸종위기종 실태와 보존방안을 보도했고, 2021년에는 환경부 제정 '제1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식도 공동 주관했다.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공헌에도 적극적이다. 일선 학교 환경교육을 위한 NIE(신문활용교육) 교재를 직접 제작해 홈페이지에 무료로 공개했고, 청소년 기후교재 E-Book 18편을 발간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과도 여러 차례 직접 만났다. '나눔옷장' '기후마라톤 쩜오런', '집콕 펭귄 챌린지' 등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과 체험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다.

해외 곳곳의 환경 이슈를 국내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데도 앞장서왔다. 2023년에는 글로벌 취재보도시스템(해외특파원) 펭윙스 시스템을 가동해 해외 뉴스도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국내 환경 저널리즘의 폭을 넓혔다.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에는 통신원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펭귄은 멸종위기와 기후위기의 본질, 그리고 그 이면의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다룬 보도들로 주목 받아왔다. (사진 본지 모바일 홈페이지)/뉴스펭귄
뉴스펭귄은 멸종위기와 기후위기의 본질, 그리고 그 이면의 사회적 맥락을 깊이 있게 다룬 보도들로 주목 받아왔다. (사진 본지 모바일 홈페이지)/뉴스펭귄

뉴스펭귄은 언론윤리 가치를 실현하고, 저널리즘의 폭을 넓힌 전문매체로서의 영향력을 인정받아 인터넷신문 언론대상과 언론윤리대상을 5년째 꾸준히 수상해왔다. '온실가스 100만 톤 클럽'과 '기후멸종 저항지도' 콘텐츠로 탐사보도 부문에서도 수상 실적을 올렸다.

위와 같은 발걸음은 MZ독자들에게 큰 공감과 깊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뉴스펭귄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4만 7천여 명으로 이는 국내 주요 일간지나 경제매체 SNS 채널과 비교하면 매우 많은 숫자다. X(구 트위터)와 페이스북 채널에서도 뉴스펭귄의 멸종·기후 관련 기사는 독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수시로 공유되고 있다.

앞으로 뉴스펭귄은 르포르테르와의 뉴스제휴 협약을 통해 국내 기사를 프랑스에 내보내고 유럽 현지 기사를 국내 독자에게 정기적으로 보도한다. 단순한 기사 번역·공유를 넘어 각 지역의 문화적 맥락을 고려한 심층적 재구성 작업을 통해 수준 높은 양질의 기후뉴스를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우리나라나 프랑스에서 기후 및 환경 관련 중요 이슈가 발생할 경우 서로 자료를 협조하거나 공동취재를 진행하는 등 여러 형식으로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프랑스 파리에는 뉴스펭귄 현지 통신원이 상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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