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이한 기자] KB국민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객 확대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 설에도 전통시장 관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KB국민카드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사진 속 장소는 기사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 클립아트코리아)/뉴스펭귄
KB국민카드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독자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로 사진 속 장소는 기사 특정 내용과 관계없음 (사진 클립아트코리아)/뉴스펭귄

KB국민카드가 관광객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KB국민카드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이용객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 동안 KB Pay 앱 이벤트 응모 후 KB국민카드(기업, 선불, BC카드 제외)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3천원 캐시백(최대 2회, 6천원)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며, 이벤트 응모 및 자세한 사항은 KB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발굴하고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 1월 설 명절 선물 기획전 당시에도 전통시장 관련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들은 KB Pay 쇼핑 내 KB온누리쇼핑에서 전통시장 상품을 판매하는 ‘설날은 KB온누리로 준비하설!’ 행사를 진행했다.

당시 행사 기간 동안 15% 할인 충전에 추가로 사용 가능한 전통시장관 5% 할인 쿠폰을 제공했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은 보유하고 있는 KB국민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하고, 계좌이체 충전 후 등록한 KB국민카드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당시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KB Pay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명절 선물 준비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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