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플라스틱 오염부터 산호 백화 현상에 이르기까지 현재 전 세계 해양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달 말 '해양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이처럼 해양환경에 적색등이 켜진 가운데 최근 국제 해양보호단체 '오션 컨서번시(Ocean Conservancy)'는 2022년 사진 경연대회 수상작을 공개했다.단체는 사람들에게 해양환경이 지닌 아름다움과 직면한 위협을 알리기 위해 지난 15년간 이 사진전을 주최해 왔다.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UN은 올해 4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기후위기에 대해 ‘아직 희망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 8가지’를 밝혔다. 당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제3실무그룹 보고서가 발간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때였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동글동글 다소 뚱뚱한 몸에 크고 펑퍼짐한 머리, 짤막한 다리 등 귀여운 외모. 게다가 친화적인 성격과 독특한 매력까지 겸비해 많은 사랑을 받는 이 동물은 바로 '웜뱃'이다. 뉴스펭귄은 최근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가 공유한 자료를 바탕으로 '웜뱃에 대해 알아야 할 9가지 사실'을 정리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2022년 '빅픽처 내추럴 월드 사진 공모전'(BigPicture Natural World Photography Competition, 이하 빅픽처) 수상작이 공개됐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빅픽처는 사진의 힘을 빌려 지구에 사는 다양한 생물과 그들이 직면한 여러 위협을 보여준다. 사람들에게 야생 동식물 보존을 위한 행동을 촉구하기 위함이다.지난 2014년 시작된 이래 현재 세계적인 야생동물 및 보존 사진 경연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다음은 대상을 비롯해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작이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건강·윤리적인 이유로 비건(완전채식)을 실천하고 있다. 채식 위주의 삶이 수많은 이들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비건 여행지도 주목받고 있다.해피카우(Happy Cow) 등 비건 식당 및 카페를 전문으로 하는 리뷰 서비스도 생겨났다. 해피카우는 전 세계 완전채식, 채식 및 건강식 식당을 등록하고 평점과 후기를 볼 수 있는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 겸 애플리케이션이다.뉴스펭귄은 해피카우를 기반으로 대표적인 비건 여행지·휴가지 5곳을 꼽았다. 이와 함께 해당 도시에 있는 비건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서울대학교 김광형 교수는 지난달 18일 서울시 용산구에서 열린 과학 강연회 '카오스 콘서트 : 식물행성'에서 기후위기 영향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식물이고, 이에 따라 인류 피해는 농업에서 가장 먼저 나타난다고 경고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매년 6월 5일은 '환경의 날'이다.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 아래 환경보전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가 약 2년 만에 해제되면서 전 세계 곳곳에서 각종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재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보다 조금 더 환경을 생각하는 공연 문화가 늘고 있다. 즐거움을 넘어 지구에 유해하지 않은 음악 방식을 고민하는 것이다. 환경의 날을 맞아 다양한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2050년까지 음식 메뉴에 포함될 수 있는 생소한 식물 목록이 공개됐다.영국 큐왕립식물원 연구진은 다가올 미래인 2050년 인류 식탁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식물 목록을 최근 공개했다.연구는 음식을 다양화해 기아를 완화하고 생물다양성 손실을 해결하며 기후위기 적응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진행됐다.큐왕립식물원 연구원 샘 피리논(Sam Pirinon) 박사는 "기후위기는 전 세계적인 농작물 수확 실패, 급격한 주식 상승 등 식량위기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다"면서 "인류가 소비하는 식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열대우림 아마존에 서식하는 야생동물들이 카메라 렌즈에 포착됐다. 국제 동물보호단체 야생동물보존협회(WCS) 연구진은 8개국에서 촬영된 이미지 12만 장을 수집해 사상 최대 규모 아마존 야생동물 이미지 데이터베이스(DB) 5만 7000장을 구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이미지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143개 현장에서 촬영됐으며 카메라에는 멸종위기종을 비롯한 야생동물 총 289종이 포착됐다. 연구 데이터는 122개 연구기관에 속해있는 과학자 147명 기록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아마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태양에너지 부문을 선도할 미국 도시 10곳이 공개됐다.프론티어그룹(Frontier Group)과 환경미국연구·정책센터(Environment America Research & Policy Center)는 태양에너지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미국 도시 10곳을 발표했다.두 기관은 최신 보고서 '빛나는 도시 2022: 미국 최고의 태양에너지 도시(Shining Cities 2022: The top U.S. cities for solar energy)'를 통해 미국 도시들의 태양에너지 발전 용량을 조사하고 그에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미국을 흐르는 거대한 강들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현지 비영리 환경보존단체 아메리칸리버스(American Rivers)는 올해 미국에서 가장 멸종위기에 처한 강으로 콜로라도강을 선정했다. 19일(현지시간) 단체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최신 보고서 '2022년 미국에서 가장 멸종위기에 처한 강(America's Most Endangered Rivers of 2022)'에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위협받고 있는 상위 10개 강이 공개됐다.콜로라도강은 기후위기로 인한 기온 상승과 미국 서부를 덮친 초대형 가뭄으로
전 세계 과학자들이 모여 기후변화 완화 방안에 대한 를 담은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제3실무그룹 보고서가 지난 4일(현지시간) 공개됐다
2021 세계자연사진전 수상작이 공개됐다
기후위기발 생태계 문제를 막기 위한 개인 실천 방안은 어떤 게 있을까
전 세계에서 인간이 유입시킨 생물로 생태계가 위협 받고 있다
UNEP는 환경 문제를 집중 조명한 '프론티어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 문화재청은 지난해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산림환경 변화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문화재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을 마무리하며 '올해의 자연 사진가(Nature Photographer Of The Year)' 수상작이 공개됐다
전 세계 각지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발 벗고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있다
매년 증가하는 이상기후 여파로 올해 역시 전 세계적으로 역대 기록적인 환경재난이 줄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