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서로 운전석 차지하려는 개와 호랑이 영상
"나와" 서로 운전석 차지하려는 개와 호랑이 영상
  • 홍수현 기자
  • 승인 2020.09.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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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덩치 하는 개와 호랑이가 맞닥뜨렸다. 두 녀석이 원하는 건 바로 '승용차'다.

최근 SNS에서 호랑이가 운전석으로 점프하는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흰색 털을 가진 큰 개와 호랑이 한 마리가 등장한다.

처음 운전석을 차지하고 있던 것은 개였다. 호랑이는 잠시 녀석을 주시하더니 곧 열려있던 창문을 향해 큰 몸을 날린다. 창문을 통해 몸을 구겨 넣던 호랑이는 뒷발로 능숙하게 차 문을 연다. 문이 열리자 개는 군소리 없이 조용히 자리를 피해준다. 영상은 조회수 100만회를 훌쩍 넘기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Get out...I am driving Video by @mihail_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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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러시아 재력가이자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미하일 자렛츠키(Mikhail Zaretsky)가 찍은 것이다. 그는 서커스단에 팔려 학대를 당하거나 암시장에서 팔리는 호랑이를 구출해 보살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비로 호랑이 재활센터를 지어 불우한 환경에 처한 호랑이를 데려와 보호하고 있다. 

호랑이가 새끼일 때부터 데려와 기른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호랑이들은 그에게 상당히 친화적이다. 미하일이 차 뒷좌석 문을 열어주면 스스럼 없이 올라타 편안히 드라이브를 즐기기도 한다. 

 
 
 
 
 
 
 
 
 
 
 
 
 

Мы бандито #rr #rols #rolsroy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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