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자연경관 담은 사진·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수연 기자
  • 2023.11.22 10:35
제8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사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희의 '소양호의 추억'. (사진 영월군)
제8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사진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진희의 '소양호의 추억'. (사진 영월군)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영월군은 제8회 전국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22일 개최한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드론 메카로 탈바꿈한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드론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영월과 강원도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 드론사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접수된 총 329작품(영상 116편, 사진 261점) 중에서 주제 연관성, 창의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영상 4편, 사진 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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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대상에는 이황준의 '강원, 하늘을 품다'가 선정됐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에는 고광일의 '아름다운 강원특별자치도', 사진부문 최우수상에는 김진희의 '소양호의 추억' 등 17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2시 동강사진박물관 3전시실에서 열리며, 최명서 영월군청이 시상자로 참석한다.

영월군청 관계자는 "출품된 작품들은 드론으로 나타낼 수 있는 특성과 아름다움을 잘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이었다"며 "매년 강원도와 영월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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