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개최

  • 박연정 기자
  • 2023.07.20 12:02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 한국인터넷신문협회)/뉴스펭귄
1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사진 한국인터넷신문협회)/뉴스펭귄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19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7회 인터넷신문의 기념식' 개최했다.

인신협은 2005년 7월 28일 신문법 개정으로 인터넷신문이 법적 지위를 확보하게 날을 기념해 매년 '인터넷신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 전병극 문화체육장관부 1차관, 홍익표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박성중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 윤두현 국민의힘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장겸 국민의힘 포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신문·기자협회 회장과 인신협 소속 언론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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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관섭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국민의 눈과 귀과 인터넷 언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인터넷신문은 다양한 목소리를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자유롭고 활기찬 여론 형성을 하며 자유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했다. 또 인터넷신문은 국민의 일상과 밀접히 관련돼 있다. 어느 때보다 사실에 입각한 정보 전달이 요구된다" 책임감 있는 정보 전달을 강조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인터넷신문은 짧은 시간 속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 "인터넷신문이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눈과 귀가 되고 있지만, 국민의 미디어에 대한 신뢰는 떨어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와 협회 매체들은 언론계와 정부, 국회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가짜뉴스와 포털문제를 풀어나가는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이어 2023 인터넷 언론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올해로 7회를 맞는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는 매체와 보도부문에 각각 11곳의 언론사와 32개 매체 59건 보도가 출품됐다. 

언론계와 학계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3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매체부문 4 언론사와 보도부문 13편의 보도가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보도부문 시상 분야를 탐사보도, 경제보도, 전문보도, 지역보도로 확대했다. 

4년 연속 언론대상을 수상한 뉴스펭귄은 올해에도 매체부문과 보도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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