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야생은 늘 웅장하고 진지할 것만 같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반전의 연속이다.
인간처럼 다채로운 표정과 몸짓을 보여줄 때도 있고, 인간 세계에서는 볼 수 없는 자유로움이 깃들어 있기도 하다.
최근 발표된 네이처 포토 콘테스트 수상작에서 이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수상작 가운데, 보기만 해도 이야기가 떠오르고 웃음을 자아내는 '코미디' 부문 수상작과 결선작 일부를 소개한다.
호기심 (Brian Clopp)
키트여우가 카메라를 물어뜯는다. 사진작가는 카메라를 잃고 작품을 얻었다. 코미디 부문 수상작이다.
법 위에 원숭이 (Theo Belafonte)
한입 가득 (Trevor LaClair)
가르침 (Heather Cudworth)
숨바꼭질 술래일 때 (Amish Chhagan)
그림자 놀이 (Marek Biegalski)
힛 (Patryk Kurc)
카리스마 첫째 (Berthold Grunhagen)
반격하는 둘째 (Lutz Klapp)
공중부양 (Timo Virmavirta)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분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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