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수가 환경 생각해서 갖고 다니는 가방 정체
권혁수가 환경 생각해서 갖고 다니는 가방 정체
  • 남주원 기자
  • 승인 2021.09.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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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최근 방송인 권혁수 씨가 공개한  '빵 트레이' 재활용 방법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절약정신이 투철한 권 씨는 여름이면 독특한 투명 가방을 들고 다닌다. 마트에서 빵을 담아 파는 트레이를 가방으로 재활용하는 것이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판매시 빵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만 쓰이고 이후 쉽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트레이. 권 씨가 지난해 7월 30일 빵을 사 먹고 보관했던 투명 포장용기는 올해 여름 가방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그는 "트레이 똑딱이가 살아있다면 아직 유효한 것"이라며 재사용에 대한 철칙을 밝혔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권 씨가 공개한 본인만의 '빵 트레이' 재활용 방법은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은 "컵이나 숟가락 등은 다시 쓰기도 했는데 빵 트레이는 생각지도 못했다. 나도 해야겠다", "정말 좋은 아이디어", "권혁수 마인드가 참 멋지다", "빵 트레이에 간식들 담아 방에 숨겨놓으면 딱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빵 트레이의 기발한 변신을 비롯해 환경에 대한 권 씨의 남다른 관심은 MBC 예능 토크쇼 '라디오스타' 734회에서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권 씨는 일회용 컵도 최소 4~5회 씻어서 재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스음료에 끼워주는 종이 홀더도 뜯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쓴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뉴스펭귄

그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일회용 컵을 잠깐 사용하고 버리기 너무 아깝더라"면서 "아직 할 일을 다 한 것 같지 않은 거예요, 이 친구가"라고 말했다.

이어 "제 몸에 안 좋을 수도 있겠지만... 이게 버려져서 지구가 안 좋아지면 제가 또 안 좋아지는 거니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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