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다 소중한 '레몬'? 페루에서 열린 나무심기 캠페인

  • 김은혜 펭윙스
  • 2023.10.03 00:00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 (사진 김은혜 기자)/뉴스펭귄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 (사진 김은혜 기자)/뉴스펭귄

[뉴스펭귄=페루 김은혜 펭윙스] 최근 페루 산미구엘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 프로그램 '에듀카(EDUCCA)'를 통해 나무 심기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는 매년 9월 1일 개최되는 식목일 기념 행사의 일환이다. 페루의 식목일은 9월 1일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나무 30그루를 직접 심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고 나무 심는 방법과 나무 심기의 필요성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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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관계자는 "나무는 우리에게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하기 때문에 나무를 심고 돌보는 것은 중요하다"며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에게 특히 가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나무 심기 캠페인. (사진 )/뉴스펭귄
나무 심기 캠페인. (사진 김은혜 기자)/뉴스펭귄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 (사진 )/뉴스펭귄
나무 심기 캠페인에 참여한 참가자들. (사진 김은혜 기자)/뉴스펭귄

한편 올해 페루는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 엘니뇨 현상이 지속되면서 폭우가 쏟아져 레몬, 라임 등 식료품 물가가 가파르게 올랐기 때문이다. 

실제 페루에서는 '레몬 1개가 금보다 더 가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레몬을 구매하기 어렵다. 최근 값비싼 라임 대신 안에 스티로폼을 채워 가짜 과일을 판매하는 사기 행각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산불에 따른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페루에서는 8월 기준 50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했으며, 발생 건수는 매년 100~150건씩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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