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색 살린다" 신라스테이가 ESG 실천하는 방법
신라스테이가 최근 부산, 전주, 제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라스테이와 호텔신라는 최근 대학생 환경보호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ESG 관련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전주,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각각 호텔 내부 시설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결합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이달 31일까지 ‘해운대 바캉스(HAEUNDAE VACANCE)’ 패키지를 운영한다. 해운대 바캉스 패키지는 객실 1박, 수영장 2인, 생맥주 2잔, 호텔 내 셀프 사진관 이용권 1매,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로 구성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3층에 위치한 셀프 사진관은 프라이빗하게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이다. 신라스테이 삼성, 광화문, 마포, 구로, 해운대에서 운영중인 셀프 사진관은 최근 2030세대에서 셀프 촬영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9월 30일까지 ‘카바나&푸드(CABANA&FOOD)’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 차돌박이 전복 짬뽕 1개, △야외 수영장 카바나 이용권이 제공된다.
제주 이호테우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야외 수영장의 카바나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풀사이드 바와 라운지 바의 인기 메뉴인 ‘차돌박이 전복 짬뽕’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신라스테이 전주에서는 연말까지 ‘뷰티 인 한옥(VIEWTY IN HANOK)’ 패키지를 운영한다. 뷰티 인 한옥 패키지는 객실 1박, 주안상, 신라스테이 시그니처 베어로 구성된다.
친환경 ESG 실천하는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한편, 호텔신라는 지난 2023년을 ‘ESG경영 원년’으로 삼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립한 후 ESG경영 체계를 확립해왔다. 환경 부문에서는 ‘더 그린, 더 신라(THE GREEN, THE SHILLA)’를 친환경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영활동 전반에서 친환경 과제를 실천하고 있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한국ESG기준원(KCGS) ESG 평가에서 ESG종합등급 ‘A’를 획득했다. 2019년부터 5년 연속 종합등급 A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난해에는 환경 등급이 B+에서 A로 한 단계 상승해 환경적인 부분에서 특히 질적인 성장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신라스테이는 지난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하는 대학생 환경보호 서포터즈 ‘신라스테이 그린 프렌즈(Shilla Stay Green Friends)’ 발대식도 개최한 바 있다. 친환경 등 ESG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서포터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