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하퍼스 바자'와 디지털 콘텐츠 제휴 맺어

  • 홍수현 기자
  • 2021.03.30 08:00
(사진 뉴스펭귄, 하퍼스바자)/뉴스펭귄

[뉴스펭귄 홍수현 기자] 뉴스펭귄과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손을 잡는다. 

국내 최초 멸종위기 전문 뉴스 뉴스펭귄은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이하 바자)와 디지털 콘텐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오는 4월부터 매주 목요일 뉴스펭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바자의 친환경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바자의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뉴스펭귄의 콘텐츠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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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간 제휴는 ‘환경’이라는 공통 관심 주제로 지구의 최전선을 지키는 뉴스펭귄과 패션 매거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펭귄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멸종저항 매체로서 멸종에 대해 동물뿐 아니라 기후, 경제, 패션 등 다양한 시각의 접근으로 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7년 창간한 뉴스펭귄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베스트 콘텐츠' 최상위에 오르는 등 차별화된 뉴스 콘텐츠로 주목받는 매체다. 

바자는 지난해부터 모든 산업에서 주목하는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에 대한 뉴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슬기로운 지구생활'이 있으며 실제 발행되는 잡지의 코팅 용지 사용 줄이는 등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활동들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뉴스펭귄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독자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 생산에 힘을 쏟겠다"며 "바자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낯설지 않은 멸종 이야기를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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