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가 한국인터넷신문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에서 보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2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 및 '2022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날 수상작으로 선정된 "개발사업에 따른 멸종위기종 '강제이주' 실태와 문제점" 기획 시리즈는 ▲'맹꽁이 새집 준다던 개발사업' 실태 ▲개발에 쫓겨난 멸종위기종 '근황' ▲과학적 근거 없는 강제이주 3부작으로 구성됐으며, 뉴스펭귄 독자들의 뉴스 펀딩을 통해 취재·보도됐다.
[뉴스펭귄 남주원ㆍ조은비 기자] 기사를 읽고 일기를 작성해 수상한 고등학생들이 있다.대구 송현여자고등학교 'ECO' 팀원 최지혜, 권수민, 이주영 양은 제3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에서 청소년 단체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은 약 10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환경기사를 읽고, 일기로 빼곡하게 책 한 권을 작성해낸 3명의 학생들을 만나봤다.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지속가능한 조류사진 1편에서는 갖춰야 할 장비와 카메라 설정에 대해 배웠다. 이제 준비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야 하는데 어떻게 새를 찾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뉴스펭귄 조은비ㆍ남주원 기자] 대구의 한 고등학생들이 기사를 포함해 국내 다양한 언론사에서 작성한 환경기사를 토대로 작성한 뉴스일기로 금상을 수상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진행한 제3회 ‘뉴스읽기 뉴스일기’ 공모전 시상식이 이달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사진)‘뉴스읽기 뉴스일기’는 시민들이 올바른 기사를 읽을 수 있는 힘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캠페인이다.
[뉴스펭귄 성은숙 기자] 얼마 전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현지 리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에콜프(Ecoalf)' 매장을 찾으면서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 브랜드는 패션산업의 중심에 있던 사업가가 환경을 살릴 수 있는 패션을 구현하고자 혁신적인 브랜드를 만들었다는 독특한 배경으로 주목받았는데...
[뉴스펭귄 최나영 기자] 서울시 OO구 단독 주택에 사는 시민 A씨는 우유팩을 종이와 따로 ‘종이팩’으로 분리배출해야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알게 됐다. 이에 A씨는 우유를 마시고 난 뒤엔 우유팩을 씻어 말린 뒤 따로 모아두었다. 우유팩을 모아두었다가 종이팩 전용수거함에 한꺼번에 배출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A씨는 우유팩을 가득 모아도 따로 분리배출할 수 없었다. 포털 사이트를 검색해 봐도, 동네 주변을 살펴봐도 A씨가 사는 OO구에서는 분리배출 전용수거함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여중생들의 '기특한' 환경보전 활동이 눈길을 끈다.지난 3일 페이스북 그룹페이지 '플라스틱 없이도 잘 산다(플없잘)'에는 "저희 동아리는 급식에 팩 음료가 나오면 모두 수거해 펼치고, 닦고, 씻고, 말려 우유팩 수거함에 찾아가 버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이 올라왔다.사진 속 학교 건물에는 깨끗하게 세척돼 펼쳐져 있는 음료 팩이 가득하다.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조류를 사진으로 담는 일은 사진을 찍는 사람에게는 한 번쯤 동경의 대상이다. 기자도 조류사진이 목표 중 하나였지만 걸리는 점이 있었다. 새를 보고 싶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으면서 역설적으로 그들의 안식을 방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었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포근한 계절이 시작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야외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줄곧 울상이었던 공연, 유통, 관광업계 매출 역시 증가하는 야외 활동량과 함께 상승세로 올라섰다.초여름인 지금은 이처럼 모두에게 활동하기 좋은 시기다. 야생동물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매년 5~6월은 사람뿐 아니라 국내 야생동물 활동량이 최고치로 증가하는 시기다. 그만큼 관련 사고도 급증한다. 야생동물과 인간의 활동시기가 겹치기 시작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고가 다수 발생하는 탓이다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국제 안보 전문가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문제연구소(sipri) 소장은 ”환경과 평화는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한쪽이 손상되면 다른 쪽도 손상된다. 반대로 한쪽을 향상시키면 다른 쪽도 향상된다. 이 지점을 우리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낙관을 가질 근거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30대 직장인 박 모 씨는 일요일이었던 지난 12일 경주 여행에서 거북 불법 방류 및 학대로 추정되는 행위를 목격했다. 사람들이 문무대왕릉 앞 해변가에 있는 굿당에서 대여섯 번에 걸쳐 거북을 들고 나와 바다에 던졌던 것. 평소 뉴스펭귄 애독자였던 박 씨는 "처음에는 저희도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거센 파도에 바다로 나가지 못한 거북이 다시 해변가로 떠밀려 들어온 것을 보고 상황을 파악했다"라며 뉴스펭귄에 제보했다.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금강 상류, 앞에 선 아이들 손에 플라스틱 통 한 개씩이 주어졌다. 평범한 반찬통처럼 보이는 플라스틱 통 안에 든 것은 멸종위기 어류 꾸구리, 아이들은 금강에 꾸구리를 풀어주러 가는 길이다. 순천향대 멸종위기어류복원센터에서 증식된 꾸구리는 앞으로 금강에서 삶을 개척하게 된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해변을 깨끗이 청소한 뒤에 파도를 타는 서퍼들이 있다. 지난 2020년 만들어진 페셰(PESCE)는 해변청소 후 서핑을 하는 ‘오션 트래쉬, 노 모어(OCEAN TRASH, NO MORE)’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일회용컵 보증금제 촉구를 위한 컵줍깅 등 브랜드 행동주의(Brand Activism)로 ‘직접 행동’을 추구하면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브랜드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뉴스펭귄 김기정 대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전문언론을 통해 지속가능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포상식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대표는 2011년 환경전문 케이블TV인 환경TV 를 시작으로, 2012년 환경경제신문인 그린포스트코리아, 2017년 멸종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 등을 잇달아 창간해 운영하면서 환경보전 의식 확산과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언론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환경보전 관련 다양한 캠페인, 사진제 등 문화예술행사, 환경정책심포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국은 이에 따라 조류를 비롯한 야생동물이 투명 유리창·방음벽 등 국가기관 인공구조물에 충돌하거나 추락해 폐사하는 피해를 저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개발사업을 위한 멸종위기종 이주는 한때 최후의 수단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최근 들어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개발하기 위해 멸종위기종을 강제 이주시키는 사례가 흔히 나타나고 있다
앞서 인천시에서는 계양 테크노밸리 개발을 위해 금개구리와 맹꽁이가, 전북 군산시 선유도에서는 도로 확장을 위해 흰발농게가, 레고랜드가 위치한 강원도 춘천 하중도에서는 호텔 건설을 위해 맹꽁이가 이주됐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큰 금액은 아니더라도 왠지 큰돈을 공짜로 얻는 듯한 이상한 기분이 들어요. 처음에는 볼멘소리를 하던 남편, 지금은 자기가 먼저 빈병 모으는 재미에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다녀옵니다. 무인이라 훨씬 더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에 사는 55세 전업주부 A 씨는 지난 25일 뉴스펭귄에 말했다. 요즘 전국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GS슈퍼마켓 등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이 기계. 바로 '빈용기 무인회수기'다. 다 마신 술이나 음료 유리 병을 무인회수기에 가져와 넣으면 소액의 돈을 되돌려 받는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플라스틱을 빵처럼 구워내는 베이커리가 있다.서울 을지로에 제작실을 두고 있는 '플라스틱 베이커리'는 이름 그대로 플라스틱을 재료로 베이킹을 하고 있다.플라스틱으로 빵을 구워내려는 참신한 시도는 2020년 11월부터 시작돼 2021년 2월 텀블벅 출시를 거쳐 같은 해 12월 정식 오픈까지 이어졌다.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제빵과 비슷하다. 분쇄된 플라스틱의 무게를 계량해 몰드에 넣고, 오븐에서 일정 시간 동안 구워내는 방식이다. 이때 쓰이는 도구들도 실제 베이킹에 쓰이는 도구들이 사용돼 정말 빵을 굽는 것 같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2022 희귀반려동물박람회가 이번 주말인 14일과 15일 서울시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만이다. 2019년 당시 '희귀애완동물박람회'였던 명칭이 올해는 '희귀반려동물박람회'로 변경됐다.박람회에 참가하면 전시된 파충류, 양서류, 관상어, 앵무새, 소동물 등 다양한 희귀동물을 볼 수 있고 원한다면 그 자리에서 분양도 가능하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동물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마니아층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인기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