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통발 속 미끼를 훔쳐 달아나는 동물의 정체가 밝혀졌다. 호주 비영리단체 '돌핀디스커버리센터(Dolphin Discovery Centre)'는 호주 바다에 서식하는 큰돌고래가 통발 속 미끼를 훔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식 유튜브에 17일(현지시간) 게재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일부일처제로 유명한 아프리카펭귄이 배우자의 가슴 무늬를 지우면 상대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탈리아 토리노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내용을 사이언스 다이렉트의 '동물행동(Animal Behaviour)' 학회지에 최근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바다코끼리, 물개, 물범 등 기각류의 잠수를 통해 남극해 대륙붕이 기존 추정치보다 1000m 이상 깊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호주 시드니 해양과학연구소(Sims) 등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과학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지구 &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지난 7월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구름 형성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날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중국 산둥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내용을 미국화학학회(ACS) 학술지 '환경과학&기술회보(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 Letters)에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풍선날리기 행사의 여러 환경문제가 논란되는 가운데 최근 신천지(신천지예수교회)가 무수한 풍선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뉴스펭귄 독자이자 제보자 이지은 씨는 "어제 대구에서 풍선 날린 것을 제보하려고 한다"며 13일 에 연락을 해왔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나(Na)'라는 이름을 가진 반달가슴곰은 지난 20년간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곰담즙 농장의 아주 작은 우리에서 살았다. 몸만 겨우 누일 수 있는 샤워실보다 작은 공간이 '나'에게는 세상의 전부였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기후위기뿐만 아니라 인간이 배출한 중금속과 유기 오염물질이 바다거북의 성비를 무너뜨리고 있다. 호주 그리피스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학술지 프론티어스(Frontiers)에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나뭇가지를 쏙 빼닮은 대벌레가 포식자의 섭식 활동을 통해 서식지를 확장하고 있다.일본 고베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영국왕립학회보 B(proceedings of the royal society B)에 지난 10월 발표했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새끼 황제펭귄의 이름이 최종 발표됐다. 미국 해양테마파크 샌디에이고씨월드는 지난달 부화한 새끼 황제펭귄의 최종 이름을 1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에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뉴요커 수리부엉이 플라코(Flaco)가 새로운 모험을 감행했다. 올해 2월 미국 뉴욕주 맨해튼에 있는 센트럴파크동물원에서 탈출해 뉴욕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수리부엉이 '플라코'가 최근 맨해튼 이스트빌리지에 나타났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태국의 한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멸종위기종인 인도들소가 37년 만에 발견됐다.태국 네이션타일랜드 등 현지매체는 지난 10월 초 태국 북부 살라윈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37년 간 자취를 감췄던 인도들소가 포착됐다고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수산물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지역의 영양소 섭취량이 기후위기로 인해 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등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에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서프보드를 물어뜯는 등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던 해달이 최근 새끼를 낳았다. 미국 어류·야생동물관리국(이하 USFWS)은 서프보드를 공격하던 해달 '841'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고 2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841은 산타크루즈 해양동물보호센터에서 태어나 야생으로 방생된 개체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감자튀김에 초장' vs '회에 케첩'한 대학생이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게임 형식으로 교내 분리배출함을 만든 아이디어에 칭찬이 쏟아졌다.지난 24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자유게시판에는 '중앙도서관 쓰레기 너무했는데 대박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자신보다 작은 생물을 잡아 먹는 뱀에게 예외란 없었다. 호주 비영리단체 '호주야생동물보호단체(Australian Wildlife Conservancy, AWC)'는 검은머리비단뱀(black-headed python)이 동족을 포식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지구가열화에 의한 수온상승 여파로 호수에 서식하는 '마리모'의 개체수뿐만 아니라 몸집도 줄어들고 있다. 일본 고베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결과를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인간, 가축, 야생동물에게 피해를 주는 미세플라스틱이 '육상 곤충'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스페인 마드리드유럽대학교 등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곤충과 무척추동물 연구저널 '생태곤충학(Ecological Entomology)'에 지난 9월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18일 중앙일보를 비롯해 일부 매체가 보도한 '정읍시 소싸움대회 폐지'는 잘못된 정보로 파악됐다. 이날 동물자유연대 등 동물권 단체는 중앙일보 기사를 인용해 정읍시가 소싸움대회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우리나라 금강에만 서식하는 신종 자가사리가 발견됐다.전북대 박종영 교수 등 연구진은 금강에서 신종 자가사리인 '금강자가사리'를 발견했다고 지난달 26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주키스'에 발표했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러시아 베링해 해변에서 미스터리한 죽음을 맞은 암컷 범고래 1마리가 발견됐다.러시아 모스크바주립대학교 생물학과 올가 필라토바 박사 연구진은 관련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국제학술지 '수생포유류(Aquatic Mammals)'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