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이대 조류충돌' 기획 시리즈는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이화여대 윈도우스트라이크모니터링팀이 캠퍼스 안에서 펼친 교내활동과 학교 밖으로 나서 이뤄낸 대외활동을 함께 톺아봤다. 이어지는 4편에서는 조류충돌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건축'으로 눈여겨볼 만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본다. 아울러 이미 완공된 건축물의 경우에는 어떤 방안이 새들의 죽음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차선책일지 알아본다.우선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아모레퍼시픽 본사 사옥을 꼽을 수 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뉴스펭귄과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주요 식음료업계 10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리병재사용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는 두레생협, 서울환경연합, 알맹상점,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등으로 이뤄졌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서울시의 남산 곤돌라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서울시는 남산 곤돌라 조성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총공사비 400억원 규모의 설계, 시공 일괄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곤돌라 설립 배경남산 곤돌라는 과거 오세훈 시장 재임 시절 '남산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됐지만, 투자 대비 효과성과 시설 규모의 적정성·접근성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시의회 반대로 2011년 흐지부지됐다.이후 2015년 박원순 전 시장 시절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에 따라 곤돌라 건설이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산에 내는 길인 임도가 이제는 기후재난이 된 산사태의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임도 예산은 늘어났다. 산림청은 임도 보강과 신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470억원 늘린 2941억2800만원으로 편성했다. 임도는 산림 관리를 위해 만든 도로로, 벌목한 나무를 운반하거나 산불 진화를 위한 차량 통행용으로 쓰인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남방큰돌고래가 국내 최초로 생태법인(Eco Legal Person) 제1호로 지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 제주특별법 개정' 공동회견에서 생태법인 제도를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법적으로 보호할 것이라 13일 밝혔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유리병 재사용이란 빈 병을 다시 회수해 세척·소독을 거쳐 그대로 새 유리병으로 탈바꿈하는 순환 과정을 말한다. 색상별로 분류한 유리병을 분쇄해 유리병의 원료로 만드는 '재활용'과는 다르다. 현재 유리병 재사용은 맥주, 소주, 탄산음료에 한해서 빈용기 보증금제로 이뤄지고 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비건참치, 과연 진짜 참치만큼 맛있을까? 자취생에게 있어 통조림이란 떼어낼 수 없는 물건이다. 그중에서도 참치 통조림은 별도의 조리 과정이 필요 없고, 한식부터 양식까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자취생을 포함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제품이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지난 1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산 대저대교 관련 이은주 정의당 의원의 질문에 최종원 낙동강환경유역청장이 이렇게 답했다. 부산 대저대교와 거제 남부관광단지 사업의 환경영향평가가 거짓·부실 의혹을 받는 가운데 문제해결의 열쇠를 쥔 낙동강환경유역청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 6월 창사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인류와 지구 지킴이(CARE for people and planet)'라는 ESG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핫핑크돌핀스는 벨루가 '벨라'의 방류를 위해 '릴레이 1인 행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마지막으로 남은 벨루가 '벨라'를 바다로 보내기 위해 13일부터 서울 잠실역 지하통로 롯데월드 입구에서 릴레이 1인 행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기후테크리더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은 '김근호(40) 리코 대표'다. 김근호 대표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산업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미국 투자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고 국내 귀국 후 IT 벤처기업에서 일하며 스타트업 경험을 쌓았다. 그러다 문득 김 대표는 조금 더 지속가능하고 사회적 가치가 있는 일에 대해 고민하게 됐다. 그러던 중 미국에서 지냈던 시간이 불현듯 떠올랐다.
기후테크리더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은 '한녹엽(36) 인테이크 대표'다. 인테이크는 국내 대체식품 푸드테크의 선도주자다. 대체육, 대체계란, 대체당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체육 브랜드 '이노센트', 대체당 음료 및 젤리 브랜드 '슈가로로' 등이 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오늘도 묵묵히 인간이 아닌 존재를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뉴스펭귄 조은비·남예진 기획, 남예진 글] 엄연한 쓰레기임에도 불구하고 무단투기하는 이도 주변인들도 못 본 체하는 담배꽁초. 지속적인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까?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기후테크리더 시리즈의 첫번째 주인공은 '설수경 오후두시랩 대표'다. 오후두시랩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을 만드는 '지구테크' 스타트업이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탄소배출량 관리 사업에 주력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지구를 위한 서비스와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 오후두시랩 창립자인 설수경 대표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다. 네이버, 다음(현 카카오) 등에서 IT 플랫폼, 블록체인, 가상현실, 게임 등 디지털 기술 분야의 신사업을 총괄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환경부의 2024년 예산안에서 기업의 탄소감축을 지원하는 한 항목의 예산이 전년보다 8% 줄어든 이유는 ‘저탄소 연료전환 지원사업’의 폐지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광고주협회와 인터넷기업협회의 인터넷신문 자율심사기구 장악 시도를 규탄하며 인터넷신문위원회의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6일 발표했다. 인신협은 성명서를 통해 "864개 인터넷신문의 자율심사 기구인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가 위원장 선임 절차를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인신협에 따르면 이는 광고주협회와 인터넷기업협회가 위원장을 각각 3년씩 6년간 임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뉴스펭귄 조은비·남예진 기획, 조은비 글] 담배꽁초 수거와 처리에 쓰여야 할 담배 폐기물부담금은 어디로 갔을까? 분명히 존재하지만, 존재감이 느껴지지 않는 담배 폐기물부담금에 대해 알아보자.
[뉴스펭귄 임병선 기자] 경상남도가 주관한 거제남부관광단지 골프장 예정 부지 멸종위기종 공동조사에서 기존 환경영향평가에 비해 훨씬 많은 개체수가 발견돼, 멸종위기종 서식지 노자산의 명운이 다시 판가름날 전망이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국내 제약업계 중 ESG 선두를 이끌어가고 있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환경부문에서 어떤 성적을 냈으며, 어떤 대응책을 펼치고 있을까? 동아ST, 동아제약, 에스티팜 등 제약 계열 3사가 속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 외부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과 서스틴베스트로부터 종합등급 A를 받았다. 또 투자정보제공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는 지난해 종합등급 BBB를 받았으나, 올해는 AA를 받아 국내 제약업계의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