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상' 결선 진출작 (20선)

  • 남주원 기자
  • 2021.09.12 00:05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순간포착,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순간이! 야생동물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에 개그 욕심까지 놓칠 수 없다고?

2021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상(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결선 진출작이 공개됐다. 

올해로 7주년을 맞은 이 대회는 사진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폴 존슨 힉스(Paul Joynson-Hicks)와 톰 슐람(Tom Sullam)이 야생동물 보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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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과 톰은 사뭇 무겁고 진지하게 전해지는 야생동물 보호 및 지속가능성 문제를 즐겁고 유쾌한 경쟁을 통해 알리고자 했다. 그 결과 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상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사진 경연대회 중 하나로 성장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7000개가 넘는 출품작이 접수됐다. 게다가 웃기고 재미있는 사진이 너무 많아, 심사위원들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가리는 데 상당한 애를 먹고 있다고. 우승작은 다음 달 22일 발표된다. 

다음은 결선 진출작 중 일부다.

 

(사진 Chee Kee Teo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Aditya Kshirsagar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Phillipp Stahr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Ken Jensen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Martina Novotna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Gurumoorthy Gurumoorthy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Patrick Dirlam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Roland Kranitz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Kevin Biskaborn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Chi Han Lin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Andrew Mayes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Sarosh Lodhi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Aditya Kshirsagar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Charlie Page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Lea Scaddan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Larry Petterborg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Andy Parkinson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Arthur Trevino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Clemence Guinard-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사진 Joshua Galicki - 'Comedy Wildlife Photo 공식 홈페이지)/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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