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발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몰디브 정부가 내린 결단
코발트 바다를 지키기 위해 몰디브 정부가 내린 결단
  • 추효종 기자
  • 승인 2020.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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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Ibrahim Mohamed Solih) 대통령.(사진 PSM News 홈페이지 갈무리)/뉴스펭귄
몰디브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Ibrahim Mohamed Solih) 대통령.(사진 PSM News 홈페이지 갈무리)/뉴스펭귄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양의 섬나라 몰디브에서 일회용 플라스틱이 사라진다. 단계적으로 사용을 금지해 2023년까지는 완전히 퇴출한다는게 몰디브 정부의 목표다.

몰디브의 PSM News는 이브라힘 모하메드 솔리(Ibrahim Mohamed Solih)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의 환경부 계획을 승인했다고 6일 보도했다. 솔리 대통령의 최종승인에 앞서 내각은 이 계획을 의결했다. 

앞서 솔리 대통령은 2019년 뉴욕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에 참석해 2023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퇴출을 선언했으며, 이를 2019-2023 정부의 전략적 실행 계획(SAP)에 재차 강조해 반영했다. 

몰디브 정부가 금지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은 재활용가능성, 친환경여부, 생분해성 여부 등에 관계 없이 일회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면 모두 포함된다. 

몰디브 정부의 이런 계획은 2023년까지 몰디브 바다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제거하겠다는 구상이라고 PSM News는 보도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발리도 2019년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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