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매너다리' 장착한 기린의 우아한 풀뜯기
'원조 매너다리' 장착한 기린의 우아한 풀뜯기
  • 임병선 기자
  • 승인 2020.10.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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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체스터동물원)/뉴스펭귄
(사진 체스터동물원)/뉴스펭귄

'매너다리' 자세 원조는 기린이다.

키 큰 사람의 전유물이자 소양이 있다. 자신보다 키가 낮은 사람과 높이를 맞춰야 할 때 다리를 벌려 자세를 낮춰주는 일명 '매너다리'다. 

(사진 SBS '한밤의TV연예' 370회 방송화면 캡처)/뉴스펭귄
(사진 SBS '한밤의TV연예' 370회 방송화면 캡처)/뉴스펭귄

키 큰 동물 하면 떠오르는 기린은 다리를 쫙 벌린 '매너다리' 자세로 풀을 뜯거나 물을 마신다.

(사진 Hugh Lunnon - flickr)/뉴스펭귄
(사진 Hugh Lunnon - flickr)/뉴스펭귄
(사진 Jeff Kubina - flickr)/뉴스펭귄
(사진 Jeff Kubina - flickr)/뉴스펭귄

영상을 보면 기린은 풀을 먹기 전 살짝 뛰면서 다리를 벌리고 머리를 아래로 내리는데 그 동작이 유연하고 우아하다. 풀을 한 입 먹고 다시 원래 자세로 돌아올 때도 부드러운 동작을 보여준다. 해당 장면이 담긴 트위터 영상 게시물은 5만 회 이상 리트윗 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사진 Matt Gilbert - flickr)/뉴스펭귄
(사진 Matt Gilbert - flickr)/뉴스펭귄

기린이 다리를 쫙 벌리는 이유는 목보다 다리가 길어 바닥에 있는 풀을 먹기 어려워서다. 일반적으로 나무에 열린 잎을 뜯어먹지만 바닥에 있는 풀도 즐겨먹는다.

물론 개체에 따라 다른 자세로 먹는 경우도 있다.  

(사진 Avi - flickr)/뉴스펭귄
(사진 Avi - flickr)/뉴스펭귄
(사진 Eric Kilby - flickr)/뉴스펭귄
(사진 Eric Kilby - flickr)/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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