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귀여운 외모에 늠름미까지... 매력만점 이 녀석 정체는?

  • 남주원 기자
  • 2020.10.10 08:00
이하 바위너구리 (사진 Flickr)/뉴스펭귄

귀여운 외모에 왠지 모를 늠름함이 한 스푼 추가된 이 녀석.

(사진 Flickr)/뉴스펭귄

수달 같기도 하고 쿼카 같기도 한 이 동물 정체는 '바위너구리'다.

(사진 Pixabay)/뉴스펭귄
(사진 Pixabay)/뉴스펭귄

아프리카와 중동 일부 지역의 바위가 많은 산악지대에 살아 이런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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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lickr)/뉴스펭귄

거칠고 높은 바위를 재빠르게 점프해 뛰어다니는 일명 '바위타기 신공'이다. 갓 태어난 새끼도 몇 시간 후면 뛰어다닐 정도다.

(사진 Flickr)/뉴스펭귄

바위너구리는 짙은 밤색 털이 전체적으로 짧고 거칠게 나 있으며 중간중간 흰 털이 무늬져있다.  

(사진 Pixabay)/뉴스펭귄

몸길이는 약 40∼50㎝, 몸무게는 약 3∼4㎏로 수십 마리가 무리를 이뤄 함께 지낸다.

(사진 Flickr)/뉴스펭귄

다행히 바위너구리는 개체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돼 멸종위기에 처한 종은 아니다. 이들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관심대상(Least Concern, LC)'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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