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청소" 환경 아끼는 김혜수가 바닷가에서 한 일

  • 임병선 기자
  • 2020.10.06 10:16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배우 김혜수 씨가 바닷가 쓰레기 줍기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김혜수 씨는 5일 SNS에 "친구들과 바닷가 청소하고 왔다"며 바닷가에서 쓰레기를 줍는 자신의 모습과 주운 쓰레기들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조금 더 걷고 조금 더 담아왔다"고 말했다.

사진에는 스티로폼 부표, 큰 유리조각, 비닐포대, 플라스틱 일회용기, 담배꽁초 등 해양 미세플라스틱을 유발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지목받는 쓰레기들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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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덜버리고더줍기'라는 해시태그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네티즌은 댓글로 "생각만 했던 일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 "나도 쓰레기 줍기 동참해야겠다",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등 환경 보호 참여 의지를 밝혔다.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김혜수 씨는 유니세프 친선대사를 맡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 환경 이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 왔다. SNS에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정보를 공유하거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일회용 마스크 줄을 잘라 버리는 캠페인을 홍보하는 등 팬들의 환경보호 참여 독려도 힘써 왔다.

다음은 김혜수 씨가 인스타그램에 직접 올린 사진이다.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사진 김혜수 인스타그램 캡처)/뉴스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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