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물에서 사는 ‘순채’
맑고 깨끗한 물에서 사는 ‘순채’
  • 김해윤 인턴기자
  • 승인 2019.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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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사진=국립생물자연관 제공)
순채 (사진 국립생물자원관 제공)/뉴스펭귄

△ 특징 및 생김새: 여러해살이 수초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이다. 뿌리와 줄기는 옆으로, 원줄기는 수면을 향해 가지를 치며 자란다. 잎의 길이 6~10㎝, 지름 4~6㎝이다. 잎 모양이 타원형이며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잎이 자라기 시작할 때 어린줄기와 함께 잎 전체가 투명한 점액질로 덮인다. 완전히 자라면 잎은 수면에 뜬다. 잎 뒷면이 자주색이다. 5~8월에 검고 홍색 꽃이 핀다. 길이 15㎜ 긴타원형의 꽃잎과 꽃받침이 각각 3장이다. 다수의 수술에 4㎜의 꽃밥이 달린다. 암술은 6~18개이며 돌기형이다. 수술이 시들고 나면 암술이 자란다. 열매는 물속에서 익으며 달걀형이다. 익어도 벌어지지 않는다. 

△ 서식지: 오래된 저수지나 못의 수심 1.5m 이내의 얕은 곳에서 서식한다. 국내에는 강원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일부 지역 등에 분포한다. 국외에서는 일본, 중국, 러시아 인도, 미국,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 멸종 위험요소: 식용과 관상용 등 무분별한 채취와 자생지 개발로 위험에 처해있다.

멸종위기종 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