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창간축사]장윤석 환경과학원장 "지구생명체 보전에 앞장서달라"

  • 뉴스펭귄
  • 2019.01.28 06:00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뉴스펭귄

<뉴스펭귄>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국립환경과학원장 장윤석입니다. 

먼저, 다양한 뉴스와 전문가 칼럼을 통해 최초로 멸종위기종을 다루는 전문매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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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0년간 국립환경과학원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 4대강 녹조, 가습기 살균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디젤차 배출가스 등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더욱이 오늘날의 환경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으며, 그 피해 범위가 광범위하고 국경을 넘어 전 지구적 차원의 문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는 점차 일상화 되어가고 있으며, 국민들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은 환경연구의 기본방향을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환경현안 해결을 중점으로 설정하였기 때문에 반드시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은 모든 생물이 건강하고 쾌적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세계적 수준의 환경연구기관이 되겠습니다.

뉴스펭귄은 기후위험에 맞서 정의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춘 국내 유일의 기후뉴스입니다. 젊고 패기 넘치는 기후저널리스트들이 기후위기, 지구가열화, 멸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그 공로로 다수의 언론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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