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독성·친환경 요가매트 생산하는 기업 TOP3
무독성·친환경 요가매트 생산하는 기업 TOP3
  • 남주원 기자
  • 승인 2020.05.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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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명 '홈트족'(집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 홈트는 홈 트레이닝의 준말)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집에서 혼자 요가를 하는 사람들도 급증하고 있다. 

요가는 거창한 운동기구 없이도 요가 매트 하나면 집에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가 매트는 과거 발암물질 문제가 여러 언론을 통해 언급된 적 있는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고 아무거나 덥썩 구매해선 안된다. 실제 일부 PVC(염화비닐을 주성분으로 하는 플라스틱) 재질 요가매트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화학물질이 다량검출됐다.

PVC 재질 요가 매트가 인체에 위험한 이유는 PVC에 쓰이는 가소제가 발암물질이기 때문이다. 요가 매트는 기능상 부드러워야 하는데, PVC 원재료는 석유화학물질(플라스틱)이므로 굳으면 딱딱해지는 성질을 지닌다. 따라서 이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가소제를 사용하는데 이 가소제인 프탈레이트가 바로 발암물질이다. 

여전히 많은 업체가 PVC 또는 NBR(특수 합성 고무) 소재로 만들어진 요가 매트를 판매하고 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 가볍기 때문이다. PVC는 발암물질과 유해물질이 가장 많이 검출되며 NBR은 환경호르몬이 배출되는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기쁜 마음으로 매트를 구매한다. 

PVC가 포함되지 않았으며, 천연고무로 만들어 무독성인 요가 매트를 자체 제작 및 판매하는 브랜드 3곳을 엄선했다. 


1. 스코리아 (Scoria)

(사진 'Scoriaworld')/뉴스펭귄
스코리아 무독성·친환경 요가 매트(사진 Scoriaworld)/뉴스펭귄

스코리아는 100% 천연 코르크와 천연 고무나무로 요가 매트를 제작한다. 무독성일 뿐만 아니라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브랜드다. 국제 자선단체 '피딩 칠드런 에브리웨어(Feeding Children Everywhere)'와 파트너십을 맺어, 구매시 전세계 기아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물성 식사를 제공한다.

 

2. 라이폼(Liforme)

라이폼 무독성·친환경 요가 매트(사진 Liforme)/뉴스펭귄
라이폼 무독성·친환경 요가 매트(사진 Liforme)/뉴스펭귄

라이폼은 천연고무와 특수 독점기술로 개발한 친환경 폴리우레탄으로 무독성 요가 매트를 제작한다. 두 재료는 1~5년 내 완전히 생분해 가능하며 지속가능하게 생산되는 재료다. 라이폼에서 판매되는 요가 매트 수익금의 5%는 세계 3대 환경단체 중 하나인 '지구의 벗(Friends of the Earth)'에 기부된다.

 

3. 시에나(Cien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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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무독성·친환경 요가 매트(사진 Cienna)/뉴스펭귄

시에나는 100% PER(고분자 환경 수지, Polymer Environmental Resin의 약자) 재질 요가 매트를 제작한다. PER은 천연고무 소재로 독성이 없으며 소각해도 다이옥신이 나오지 않는다. 국내 섬유 인증기관 카트리(KATRI)의 안정성 검사를 통과해 독성이 없고 라텍스와 중금속이 불포함된 매트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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