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회용품 사용 급증" 스타벅스 이용자 새활용 아이디어

  • 임병선 기자
  • 2020.05.21 09:31

스타벅스 고객들이 만든 새활용(업사이클링) 물건들이 공개됐다.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 사례를 21일 공개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9일부터 2주 동안 환경단체 환경재단 협력으로 진행됐다. 

'그린홈 만들기 프로젝트'는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새활용(쓸모 없어진 물건을 새로운 용도로 활용하는 것) 사례를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행사였다. 업체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한 것을 계기로 이 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뉴스펭귄 기자들은 기후위기와 그로 인한 멸종위기를 막기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정기후원으로 뉴스펭귄 기자들에게 힘을 실어 주세요. 이 기사 후원하기

총 2170명 참여자가 포장용 부직포로 만든 가방, 종이 캐리어로 만든 북커버, 일회용컵으로 만든 소이 캔들 등 새활용 방법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SNS로 전해진 새활용 물건 사진이다.

'그린홈 만들기' 액자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제공)/뉴스펭귄
'그린홈 만들기' 책갈피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제공)/뉴스펭귄
부직포 포장재를 활용한 가방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제공)/뉴스펭귄
스타벅스 일회용기를 활용한 행잉플랜트 화분 (사진 스타벅스코리아 제공)/뉴스펭귄
 
 
 
 
 
 
 
 
 
 
 
 
 
 
 

Shayla.K(@shayla0315)님의 공유 게시물님,

 
 
 
 
 
 
 
 
 
 
 
 
 
 
 

오늘이 제일 좋아!(@todaymyfavorite)님의 공유 게시물님,

 
 
 
 
 
 
 
 
 
 
 
 
 
 
 

park a young(@a_zero717)님의 공유 게시물님,

 
 
 
 
 
 
 
 
 
 
 
 
 
 
 

캘리스윙(@callis_wing)님의 공유 게시물님,

뉴스펭귄은 기후위험에 맞서 정의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춘 국내 유일의 기후뉴스입니다. 젊고 패기 넘치는 기후저널리스트들이 기후위기, 지구가열화, 멸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그 공로로 다수의 언론상을 수상했습니다.

뉴스펭귄은 억만장자 소유주가 없습니다. 상업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일체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금전적 이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우리의 뉴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뉴스펭귄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후원을 밑거름으로, 게으르고 미적대는 정치권에 압력을 가하고 기업체들이 기후노력에 투자를 확대하도록 자극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기후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데 크게 쓰입니다.

뉴스펭귄을 후원해 주세요. 후원신청에는 1분도 걸리지 않으며 기후솔루션 독립언론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후원하러 가기
저작권자 © 뉴스펭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