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생물 적색 목록

  • 뉴스펭귄
  • 2019.01.22 12:53
멸종위기생물 적색 목록(iucnredlist.org)은 멸종위기종 선정 및 등재 업무를 담당하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기구가 작성한 세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지구 식물, 동물 보전 상태의 목록이다. IUCN은 7만9800여종의 생물을 등록했고 현재도 꾸준히 새 종을 발견해 등록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IUCN 적색 목록 범주는 절멸(개체가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음), 야생 절멸(보호시설에서만 생존하고 있거나 원래의 서식지역이 아닌 곳에서만 인위적으로 유입되어 생존하고 있음), 절멸 위급(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음), 절멸 위기(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높음), 취약(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준위협(가까운 장래에 야생에서 멸종 우려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높음), 관심 대상(위험이 낮고 위험 범주에 도달하지 않음), 정보 부족(멸종 위험에 관한 평가 자료 부족), 미평가(아직 평가 작업을 거치지 않음) 9개다. 위급, 위기, 취약의 세 부류를 합해 멸종 우려라고 한다.
 
 

뉴스펭귄은 기후위험에 맞서 정의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춘 국내 유일의 기후뉴스입니다. 젊고 패기 넘치는 기후저널리스트들이 기후위기, 지구가열화, 멸종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그 공로로 다수의 언론상을 수상했습니다.

뉴스펭귄은 억만장자 소유주가 없습니다. 상업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일체의 간섭이 없기 때문에 어떠한 금전적 이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가 우리의 뉴스에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뉴스펭귄이 지속가능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후원을 밑거름으로, 게으르고 미적대는 정치권에 압력을 가하고 기업체들이 기후노력에 투자를 확대하도록 자극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적은 금액이라도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기후위험으로부터 우리를 지키는데 크게 쓰입니다.

뉴스펭귄을 후원해 주세요. 후원신청에는 1분도 걸리지 않으며 기후솔루션 독립언론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후원하러 가기
저작권자 © 뉴스펭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