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은 우리가 접수한다" 떠오르는 먹방 샛별 동물 TOP5
"ASMR은 우리가 접수한다" 떠오르는 먹방 샛별 동물 TOP5
  • 남주원 기자
  • 승인 2020.02.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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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동물이 '먹방'(음식 먹는 방송을 지칭하는 신조어) 찍는 시대!

너흰 맛있는 걸 먹어서 좋고 우린 귀여운 걸 봐서 좋고, 나름 일석이조인 셈이다. 

당신의 눈은 물론 고막까지 제대로 책임져 줄 '먹방계 떠오르는 샛별' 동물 친구 다섯을 꼽았다.

 

1. 마멋

'청크(Chunk)'는 요즘 먹방계 가장 핫한 셀럽이다. 그는 정원의 갖가지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 이 귀여운 마멋은 어떻게 먹방을 시작하게 된 걸까? 정원 주인은 어느날 그의 텃밭이 엉망진창이 된 걸 보고 누가 그런 짓을 했는지 보려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한다. 그러나 카메라에 담긴 범인의 정체를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그날 이후 주인은 마멋과 함께 농작물을 나눠 먹기로 결심했다.  

 

2. 판다

원조 먹방 스타는 바로 판다. 여유롭게 대나무를 뜯어 먹는 판다를 보면 이보다 맛깔나게 먹을 수가 없다. 판다의 대나무 먹방을 본 이들은 하나 같이 "헐 대나무가 이렇게 맛있는 거였어?"라며 갑자기 배고파 한다는 게 학계의 정설.

 

3. 말

고급미 폴폴 풍기는 말의 우아한 먹방. 등장할 때의 말굽 소리부터 왠지 귀티가 흐른다. '오도독 오도독' 말이 당근 씹는 소리는 당근 혐오자들에게도 가히 유혹적이다. 

 

4. 거북이

어느 세월에 다 먹을 거냐고 보채지 마라. 느린 거 같아도 야무지게 먹고 있다고요. 그나저나 묘하게 익숙한 광경이다. 마치 이불 속에서 얼굴만 내밀고 귤 까먹는 내 모습 같은 걸... 

 

5.달팽이

달팽이는 도대체 어떻게 음식을 먹는 거냐고? 달팽이는 이빨(치설)이 약 2만5000개 정도 된다. 치설은 작은 크기로 줄지어 밀집돼있는데, 우리 눈엔 보이지 않고 현미경을 통해서만 볼 수 있다. 바로 이 치설을 이용해 뜯고 긁어모으며 먹이를 먹어치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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