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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 학대 의혹을 받는 거제씨월드가 벨루가 탑승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가운데, 시민단체는 한국 해양포유류 보호 정책이 세계 흐름에 크게 뒤처진다고 지적했다.
벨루가를 비롯한 해양동물 학대 산업을 펼쳐왔다고 지목받은 거제씨월드가 문제 제기 11일만에 입장문을 내놨다.
10개 시민단체가 광화문에 모여 벨루가와 돌고래 학대 의혹을 받은 거제씨월드 폐쇄를 요구하고, 정부에는 관련 동물보호법 마련을 촉구했다.
2015년에서 2019년 사이 한국내 동물원‧수족관에서 폐사한 국제적 멸종위기종(CITES) 동물은 무려 3080마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