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인간이 야기한 기후위기가 여러 문제를 일으키는 가운데, 지구가 '미지의 영역'에 접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등 국제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가 담긴 보고서 를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알래스카 대게 개체수가 급감한 원인으로 해수온 상승에 따른 아사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 소속 알래스카수산과학센터 연구팀은 수십억마리 알래스카 대게가 급감한 원인에 대해 해양열파로 인한 아사일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논문을 국제 과학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19일 발표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팔레스타인 지지를 표명한 기후활동가 툰베리에 이스라엘 정부가 날카롭게 반응했다. 스웨덴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는 20일 트위터에 "오늘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가자 지구에 연대하며 파업한다"며 "세계는 팔레스타인과 모든 민간인의 정의와 자유, 그리고 즉각적인 휴전을 위해 목소리 내야(Speak up) 한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2℃ 상승할 경우, 해양 생물 서식지가 축소될 뿐 아니라 전세계 어업에도 심각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프랑스 국립기상연구센터 등 국제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커뮤니케이션 지구와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에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아마존강이 120여년 만에 역대 최저 수위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주변 생태계가 파괴되고 주민들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브라질 현지 네그루강 수위정보 온라인 시스템에 따르면 17일 네그루강 수위는 13.49m로 기록됐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2023 런던아시아영화제'에서 상영될 황윤 감독의 '수라'가 주목받고 있다. 2023 런던아시아영화제(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LEAFF)가 18일 개막하는 가운데, 환경과 다양성 존중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체리쉬 더 월드(Cherish the World)' 섹션에 황윤 감독의 환경 다큐멘터리 '수라'가 초청됐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가 2030년과 203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를 동시에 선정하겠다고 발표했다.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내년 7월 프랑스 파리 하계올림픽 직전 열리는 총회에서 2030년·203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를 동시에 선정하기를 희망한다고 13일 밝혔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남극 '빙붕'의 부피가 40% 이상 감소하면서, 남극 생태계와 저층수 순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리즈대학교 연구진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 63개 전기·전자제품을 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색연합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06가구(285명)를 대상으로 전기·전자제품 사용 현황과 인식을 조사했다. 조서 결과는 10월 14일 세계 전자폐기물 없는 날에 맞춰 발표됐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지구가열화로 맥주 맛과 품질이 변하기 시작했다. 지구가열화 영향으로 맥주의 핵심 원료 '홉' 생산량이 감소함에 따라, 맥주 맛과 품질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연구 결과가 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10일(현지시간) 발표됐다. 홉은 맥주에 특유의 향기와 쓴맛을 부여하는 첨가물이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극단적인 기후위기가 조혼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1일 세계 여아의 날을 맞아 글로벌 보고서 '폭풍의 중심에 선 여아들(Girls at the Centre of the Storm)'을 10일 발표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경기도에 접한 바다에서 해수 1톤당 최대 3.85개의 미세플라스틱이 떠다니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주로 배달용기에 쓰이는 재질이 가장 많이 검출됐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세계기상기구(WMO) 2024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 국내 사진 2점이 선정됐다. 기상청은 세계기상기구 2024년 달력 사진 공모전에 우리나라에서 제출한 '태풍의 흔적(Trace of Typhoon)'과 '케이-버스(K-Bus)'가 각각 4월과 11월 사진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구름 속의 미세플라스틱이 기후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5㎜ 이하의 미세플라스틱은 고산지대부터 극지, 심해 등 사람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는 곳부터 생물체의 혈액, 폐, 태반, 배설물 등 다양한 곳에 침투해 있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올 여름 이상기후로 인해 정전이 558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2023년 여름철(6~8월) 정전현황에 따르면 올해 전국적으로 558건의 정전이 발생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한랭건조한 남극에서 기후위기와 제트기류 왜곡으로 평년보다 39℃ 높은 기온이 이어졌다. 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진은 지난해 '남극'에서 역대 최악의 폭염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구물리학회보(AGU)에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후오보'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X(구 트위터)가 기후오보 대응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캐나다, 하와이, 그리스 등 세계 각지에서 기후위기로 인해 산불이 이어지는 한편 '기후위기와 산불은 상관관계가 없다', '기후·환경단체에서 의도한 산불이다', '산불 연기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 등의 기후 오보가 확산되고 있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최악의 산불로 잿더미가 된 하와이 마우이섬 라하이나 마을에서 최근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왔다.하와이 토지ㆍ자연자원부는 라하이나에 위치한 150여년 수령의 반얀트리(Banyantree)에 한 무리의 초록색 잎사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18일(현지시간) 알렸다.하와이 토지ㆍ자연자원부은 최근 반얀트리에 녹색 잎사귀가 돋은 동영상을 게재하며 "이는 회복의 신호"라고 전했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재택근무가 기후위기에 도움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재택근무를 할 때 사무실 근무보다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코넬대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 연구팀은 미국 에너지정보청의 주거시설 에너지 소비 조사 자료와 MS 직원들의 통근ㆍ재택근무 자료를 바탕으로 가정과 사무실 에너지 사용과 통근, 비업무용 외출, 정보기술(IT) 사용량 등을 분석해 근무 형태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추산했다.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재택근무를 하는 것이 사무실 근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지구가열화로 적설량이 부족해지면서 프랑스 스키장이 영구적으로 폐쇄했다.프랑스 알프스 몽블랑 인근 한 스키장이 지구가열화로 인해 영구적으로 폐쇄한다고 CNN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프랑스 알프스 몽블랑 인근 라삼부이 스키장은 지구가열화가 심각해지며 스키 시즌이 불과 몇 주로 줄었고 적설량 역시 감소해 스키장 운영이 힘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