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배우 박진희 씨가 변함없는 지구 사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씨는 집에서 쓰는 친환경 살림 아이템들을 최근 인스타그램에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그의 피드에는 면행주 추천 영상이 올라왔다. 이 행주의 원래 용도는 아이들 기저귀였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신상품을 언박싱하는 대신 오래된 옷을 SNS에 자랑하고 기부하는 '헌박싱 챌린지' 물결이 일고 있다. 최근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는 "환경에 가장 좋은 물건은 만들어지지 않은 제품이다. 오랫동안 옷을 써야 환경에 좋다"며 헌박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줄리안이 공개한 물건은 9년 전쯤 사서 지금까지 계속 수선해서 입고 있는 재킷이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기후위기는 곧 아동위기"라고 외친 셀럽들의 행보가 화제다. 배우 김혜수, 최시원,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가 지구를 살리는 '유니세프 1일1행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유니세프가 전개하는 이번 챌린지는 '기후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하루 한 가지 행동 실천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와 전직 프로 킥복싱 선수 앤드류 테이트(Andrew Tate)의 SNS 싸움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싸움은 지난달 27일(이하 현지시간) 앤드류 테이트가 그레타 툰베리를 멘션한 트윗으로 시작됐다.앤드류 테이트는 그레타에게 "나는 33대의 차가 있다"라며 각각의 차가 내뿜는 배출가스가 얼마나 많은지 알려줄 수 있도록 이메일 주소를 보내달라고 하는 글을 올렸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미국 하이틴 영화 클루리스(Clueless)로 잘 알려진 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Alicia Silverstone)이 비건가죽을 홍보하기 위해 누드 화보 촬영을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Alicia Silverstone(@aliciasilverstone)님의 공유 게시물22일(이하 한국시간) 알리시아 실버스톤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사진은 4시간 만에 5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눌렸다.공유된 사진에서 실버스톤은 선인장을 배경으로 나체에 갈색 비건부츠만 신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E.T.', '쥬라기 공원', '쉰들러리스트', '캐치 미 이프 유 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등 수많은 흥행작을 만들어온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지난 18일(현지시간) BBC '데저트 아일랜드 디스크(Desert Island Discs)' 라디오쇼에 출연해 영화 죠스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웬즈데이(Wednesday)' 주연 배우 제나 오르테가(Jenna Ortega)가 본인을 '페스카테리언(pescatarian)'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웬즈데이는 유명 영화감독 팀 버튼(Tim Burton)이 처음으로 만든 드라마 시리즈로, 지난달 23일 넷플리스를 통해 공개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공개된지 4일만에 3억4123만 누적 시청 시간을 달성하면서 전 세계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포르투갈전 역전골의 주인공 황희찬 선수 어깨에 새겨진 타투가 눈길을 끈다.지난 3일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에서 황희찬 선수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세리머니로 상의 탈의를 했다. 이 과정에서 황희찬 선수 어깨에 새겨진 타투가 공개됐다.해당 타투 문양은 '생명평화의 무늬'로 추정된다. 지리산 실상사 도법스님 등이 주도해 설립한 생명평화결사의 로고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윤도현이 인공새집 만들기에 도전했다.YB밴드 윤도현은 지난 4일 개인 SNS에 야생조류가 편히 겨울을 나기 위한 '새집 만들기'에 도전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 5장을 공유했다.윤도현은 "새들 겨울준비 도와주기. 하필 제일 추운 날. 새집만들기 꼭 해보고 싶었는데 촬영 덕에 다 해보네. 새들아 너희라도 편히 쉬어라. 인간세상은 뭐가 뭔지 모르게 돌아간다"는 문구와 함께 인공새집을 설치한 사진을 공개했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으로 이름을 알린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그는 환경을 생각해 비건으로 식습관을 바꾸고, 환경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쓰레기가 발생할 수 있는 생일선물 받기를 거부하고, 자전거를 이동수단으로 애용하는 등 기후위기 대응에 솔선수범(率先垂範)하고 있는 환경 인플루언서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일부 셀럽들이 가뭄 속에서 물을 낭비해 많은 비판을 사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주는 극심한 가뭄으로 1인당 하루 평균 80갤런(약 300L)만을 사용하도록 권장하며, 각 가구의 거주자나 토지 면적 등을 고려해 상수도 사용량을 제재하고 있다.한때 라스버진스 주민들은 로스앤젤레스보다 물 사용량이 많았지만 많은 시민이 절수를 실천해 작년보다 물 소비량을 35%가량 감축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미국 팝스타이자 영화배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가 '탄소 배출 1위'라는 굴욕을 안게 됐다.30일(현지시간) 포브스 등 외신은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전용기를 통해 내뿜은 탄소 배출량을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영국 디지털 마케팅 회사 야드(Yard)가 전 세계 항공기 사용을 추적하는 ‘셀러브리티 제트(Celebrity Jets)’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했다. 올해 1월부터 7월 20일까지 유명인들이 전용기를 타면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총량을 집계한 것.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Hugh Jackman)이 운영하는 공정무역 카페 래핑 맨 커피(Laughing Man Coffee)가 비건카페를 오픈했다. 래핑 맨 커피의 자회사인 래핑 브이(Laughing V)는 지난 5월 미국 뉴욕 트라이베카에서 다양한 비건 제품을 선보이며 문을 열었다. 래핑 브이는 비건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두부 카프레제 샌드위치, 통밀 포카치아, 딸기 말차 쿠키 등을 판매하고 있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독설로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가 비건 레시피 평가에 나섰다. 고든 램지는 미슐랭 스타를 최대 16개까지 획득했던 영국 출신 유명 셰프다. 국내에서는 '헬's 키친(Hell's Kitchen)', '마스터 셰프(MasterChef)' 등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보고 신랄한 독설을 쏟아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유명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그린워싱에 유용한 바보들(Useful Idiots for Greenwashing)"이라는 쓴소리를 들었다.가디언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영국 4인조 밴드 콜드플레이가 핀란드 석유회사 네스테(Neste)와의 협업을 발표한 후 뭇매를 맞고 있다고 전했다.콜드플레이와 네스테는 투어 공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이달 초 발표했다.밴드는 3년 전 보다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을 때까지 투어를 일시 중단하겠다고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해양보호단체 시셰퍼드코리아와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참치 상업어업의 실태를 고발하기 위해 협업했다. 시셰퍼드코리아는 5월 2일로 지정된 '세계 참치의 날(World Tuna Day)' 기념 영상을 공식 SNS에 올렸다. 영상 내레이션은 요조가 맡았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요조가 올바른 의약품 폐기를 당부했다. 요조는 26일 인스타그램에 알약 등이 담긴 사진 3장을 올리며 "사랑의 잔소리하러 왔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여러분, 더 이상 먹지 않게 된 약을 버리실 때 그냥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면 안 됩니다"라며 "폐의약품은 반드시 약국에 가셔서 안전하게 버려주세요"라고 말했다.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데이비드 애튼버러(David Attenborough)가 지구 챔피언상(Champions of the Earth award)을 수상했다.지구 챔피언상은 유엔(UN)이 수여하는 최고의 환경 영예로, 2005년부터 매년 지구를 지켜온 영웅들을 선정해왔다.올해 지구 챔피언상 '평생 공로(Lifetime Achievement)' 부문에는 영국의 방송인이자 환경보호론자인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올랐다.애튼버러는 50여 년 동안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 및 영화의 해설을 맡아왔다. 대표작으로는 '라이프 온 어스(Life on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미국 유명 팝가수이자 영화배우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이름을 딴 신종 노래기가 발견됐다.곤충학자 데릭 헤넨(Derek Hennen) 박사가 이끈 버지니아공대 연구진은 애팔래치아산맥에서 신종 노래기 17종을 발견하고 그중 하나에 테일러 스위프트 이름을 따 '나나리아 스위프타이(Nannaria swiftae)'라는 학명을 붙였다.이 같은 내용은 오픈 액세스 과학 전문 학술지 '주키즈(ZooKeys)'에 15일(현지시간) 발표됐다.나나리아 스위프타이는 '스위프트의 나나리아 종'이라는 뜻이다. 새
[뉴스펭귄 조은비 기자] 캠핑, 차박의 성지로 유명세를 치른 무의도가 해변청소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17일 무의도 세렝게티 인근 해변에는 약 180명이 모여 해변청소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셰퍼드코리아 기획으로 디프다제주, 와이퍼스, 페셰, 발런티어코리아(Volunteer Korea, 주한외국인봉사자센터) 총 5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활동지에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 구독자 18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데이브(Dave) 등도 함께 했다.환경단체가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무의도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