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국제환경단체 국제자연보호협회(Nature Conservancy)는 '2023 자연보호사진공모전' 수상작을 지난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191개 국가에서 8만명이 넘는 작가들이 자연에서 순간 포착한 신비로움과 놀라움을 담은 출품작을 선보였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의 동물 '도롱뇽'. 하지만 많은 도롱뇽이 기후위기와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으로 인해 멸종의 벼랑 끝에 내몰려 있다.도롱뇽은 민감한 동물이므로 서식환경의 작은 변화에도 큰 영향을 받는다.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제18회 자생 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수상작이 발표됐다. 동·식물 세밀화는 생물을 과학적으로 관찰해 그 특징을 정확하게 그려내는 그림이다. 붓의 움직임과 색감의 조화를 통해 생물이 가지는 고유의 특징을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예술과 과학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야로 인정받고 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맹그로브 숲의 아름다움과 위기를 담은 '2023년 맹그로브 사진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더운 지역의 습지 또는 해변에서 자라는 맹그로브는 탁월한 탄소 흡수력을 지닌 동시에 야생동물의 중요 서식지 역할을 한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2023년 코미디야생동물사진상 결선 진출작이 발표됐다. 수천 개의 출품작 중 예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작품은 41점이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 이어진 이 대회는 야생동물의 우스꽝스럽거나 웃긴 순간을 찍은 사진을 선정해 수상한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목적을 지닌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우리나라 바다에서 발견됐지만 아직 한글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지켜야 할 존재인 만큼 친숙한 우리말 이름이 필요하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소설이나 만화, SF영화에나 나올법한 기이한 장소가 실제 존재한다면 어떨까. 지구에는 상상만큼이나 광활하고 멋진 자연풍경을 뽐내는 장소들이 곳곳에 펼쳐져 있다. 외계행성을 연상시키는 지구의 아름답고 신비한 장소 6곳을 소개한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화려한 꼬리를 가진 공작새, 무지개색 카멜레온, 금색 피부를 가진 개구리까지 자연 생태계에는 화려한 빛깔을 가진 동물들이 다수 존재한다. 화려한 색은 동물의 피부, 깃털, 비늘에 각기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지구상 가장 화려한 빛깔은 가진 동물은 누구일까? 다채로운 색을 가진 동물 6종을 부류별로 나눠 소개한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인간이 삶의 양식을 전환하면 다음 멸종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이 없다. 지금도 수많은 생물 앞에 멸종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불과 2~4년 전에 멸종이 선언된 동물 6종을 소개한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올해로 8회를 맞은 2023 조류사진작가공모전(Bird Photographer Of The Year 2023) 부문별 수상작이 공개됐다. 공모전은 △초상화 △환경 속의 새 △새 행동 △새의 비행 △흑백사진 △도시의 새 △코미디 △보존 등 8개 주요 카테고리로 나눠 수상작을 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사진 총 2만3000여 점이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전체 카테고리를 통틀어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0파운드(약 500만원)를 받고 각 카테고리 금상 수상자는 500파운드(약 85만원)를 받는다. 올해 수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이제는 멸종해 사라진 종의 마지막 생존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들 중 일부는 사람처럼 이름이 있었다. 지구상 마지막 개체를 조금이라도 지키기 위해 당시 이름을 붙여준 것으로 보인다. 이름을 불러주기만 해도 꽃이 된다는 시처럼, 이름을 알면 더 관심이 생겨서다. 끝내 그들은 이름만 남기고 지구에서 영영 사라졌다. 우리는 더 이상 그들을 볼 수 없지만 이름만은 애써 기억할 수 있다. 그 애씀은 곧 멸종할지도 모르는 존재를 지키는 힘으로 이어진다. 고유한 이름을 지녔던 지구상 마지막 동물 4종을 소개한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지구상 가장 외딴 나라로 알려진 '나우루'에 가는 유일한 방법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나우루는 호주 해안에서 북동쪽으로 약 322㎞ 떨어져 있다. 비행기로는 5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나우루는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세계에서 3번째로 작은 나라이자 가장 작은 공화국이다. 면적은 21㎢로 서울 용산구 만하다. 인구는 1만 명 남짓이다. 무엇보다 접근이 어려워 방문객이 드문 나라 중 하나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지금 전세계는 지구가열화(지구온난화)에 따른 혹독한 기후재난을 겪고 있다. 올여름 한국은 폭염과 호우특보가 반복되며 종잡을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쏟아지는 동시에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재난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뉴스펭귄 이수연 기자] 올해 네이처 인포커스 사진상의 수상작 9선을 소개한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고양잇과 포유류에는 작게는 집고양이부터 크게는 호랑이, 사자, 표범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이 있다. 반려 고양이와 길고양이는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그 외 많은 고양잇과 동물이 멸종의 벼랑 끝에 놓여있다. 고양잇과 야생동물 중 현재 멸종위기에 처해 보호가 필요한 5종을 소개한다.
[뉴스펭귄 남주원 기자] 동물들의 구애와 짝짓기가 마냥 아름다운 것은 아니다. 어떤 동물들은 자연의 섭리에 따라 인간의 시선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독특한 교미 방식으로 진화한 동물 3종을 소개한다.
[뉴스펭귄 남예진 기자] 화폐는 각 국가의 역사, 문화, 자연 경관 등을 상징하는 그림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국가의 얼굴로 여겨진다. 이렇게 새겨진 그림은 단순히 숫자나 문양을 새기는 것보다 위조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장점도 있다. 보통 많은 국가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위인, 문화재 등을 새기지만, 국가를 상징하거나 자국의 독특한 생태계를 알리기 위한 동·식물을 그려 넣기도 한다.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지난해 유엔(UN)이 발표한 '세계인구전망 2022'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세계 평균 기대수명은 71세다. 2020년 72세보다 1세 감소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그간 꾸준히 증가했던 평균 기대수명이 줄어든 원인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꼽았다. 1950년 46.5세에 불과했던 세계 평균 기대수명은 의학기술 발달과 경제 발전으로 꾸준히 증가해왔다.반면 코로나19와 관계없이 기대수명이 오히려 줄고 있는 도시들도 있다. 인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네팔 등 남아시아 일부 지역에
[뉴스펭귄 이후림 기자] 한국인 사이에서 '큰 머리' 혹은 '머리가 크다'는 말은 언젠가부터 썩 좋지 않은 의미로 통한다. 작고 날렵한 얼굴이 미의 상징이 된 지금의 한국사회라지만 외모품평에 불과한 고정관념은 살아가는 데 별 도움이 되지 않을뿐더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는다.하지만 자연생태계에서 큰 머리는 생존하는 데 상당한 이점이 된다. 머리가 크다는 것은 더 큰 뇌, 큰 이빨, 큰 눈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요소들은 모두 동물의 생존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머리 큰 동물 5종을 소개한다. 1. 대왕고래 (5.5m)지구상
[뉴스펭귄 박연정 기자] 최근 한반도 연근해에 출몰하는 상어가 증가하고 있다. 열대·아열대 지역에 사는 백상아리, 청상아리 등이 동해로 북상하는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기후위기로 동해안의 수온이 오르면서 따뜻한 물을 좋아하는 일부 상어들이 영역을 확장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연근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상어는 총 49종으로, 그 가운데 사람에게 위협적인 상어는 4~5종 정도다. 그 상어들마저도 사람을 물개나 물범 같은 먹이로 착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